오늘은 통갈매기살 먹는날 '황소고집'

 

오랜만에 가족들과 고기를 먹기 위해 고깃집을 방문해봤습니다.

'황소고집'

 

저의는 황소고집에 오면 통갈매기살만 주문합니다.

황소고집은 통갈매기살로 유명합니다.

황소고집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돼지고기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있어요~

수도권은 거리두기 시행 중이라서 

매장 주변에 식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는 문구가 있네요.

이전에는 없었는데... 아쉽네요.

얼른 빨리 바이러스가 없어져야 자유롭게 식사하고 돌아다닐 텐데요.

황소고집은 셀프바가 있으며 콩나물국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는 당근, 마늘, 상추, 고추, 소스류, 샐러드가 있습니다.

황소고집에 오시면 입구에서 전체적으로 소독이 이루어지며

방문자 등록은 전화 한 통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드디어 황소고집 대표 메뉴!

통 갈매기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입니다.

셀프바에서 부족한 것은 갖고 와서 드시면 됩니다.

크으~ 비주얼 보세요.

도톰하고 육즙이 송골송골 맺혀있어서 구워진 마늘과 한입 먹으면 

말이 필요 없네요~

콩나물국이에요.

국물이 깔끔하면서 매콤한 느낌이 있어서 고기와 잘 어울리며

소주 한잔하면서 해장이 되는 느낌?

셀프바를 잘 찾아보니 고추냉이가 있어서

바로 갖고 왔습니다.

고기에 고추냉이를 조금 올려서 먹으면 깔끔해서 느끼함을 모르죠!

다만 고추냉이가 정말 정말 연했어요... 뭉탱이로 먹어도 코가 찡 하지 않을 정도로..

식감은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비빔국수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김치랑 면과 같이 먹으면 아삭한 맛에 후식으로 최고죠.

깔끔한 국물의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언제나 먹어도 실패가 없죠.

더운 날씨에는 얼음이 동동 떠있는 김치말이 국수가 최고죠!

고기와 국수는 커플이죠!

국수 먹고 고기 한점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